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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FOR A BETTER LIFE피부의 건강에서, 삶의 건강으로.

BOOKS / NatureCell120

생명과 건강을 향한 지혜를 만나다.

라정찬 박사의 저서를 통해 줄기세포 연구 철학과 건강한 삶의 지혜를 만나보세요.

늙지 않고 아프지 않는 지혜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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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01

늙지 않고 아프지 않는 지혜

줄기세포에서 찾은 영성

저자
라정찬
출판사
끌리는책
출간일
2026.02.14

소개 원문 출처: 교보문고 도서 정보 ↗

책 소개

“과학과 의학, 영성을 아우르는 줄기세포 연구자의 통찰!”

줄기세포는 몸의 세포를 살리고, 사랑은 존재 자체를 다시 살린다!

늙음과 아픔을 과학과 영성으로 풀다 “늙음과 아픔은 정말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일까?” 저자 라정찬 박사는 줄기세포 의학이라는 최첨단 과학의 현장에서 축적한 연구와 임상 경험 그리고 성경과 영성의 언어를 함께 엮어 ‘우리 몸의 늙음과 아픔 그리고 회복과 재생’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이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단순히 의학 정보서나 건강 비법서, 종교적 위안을 전하는 신앙 간증서가 아니다. 저자는 과학자이면서 목회자로 과학과 신앙을 함께 다룬다. 성경이 말하는 창조 질서와 회복의 개념이 현대 과학 속에서, 특히 줄기세포라는 매개를 통해 우리 몸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차분히 풀어낸다. 그래서 이 책은 과학과 종교를 연결하는 인문서이자, 줄기세포 역할을 알려주는 과학서이면서, 노화와 질병에 대해 진지하게 묻는 건강서이다. 또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몸과 마음의 문제를 다루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관한 줄기세포 연구자의 신앙고백을 담고 있다.

우리 몸은 이미 회복의 질서를 품고 있다 저자는 25년 동안 인간의 윤리와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성체줄기세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줄기세포가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밝히는 연구에 매진했으며, 수많은 임상 사례와 줄기세포 치료로 삶을 회복한 체험 사례 등을 접하며 그 안에서 인간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깊은 사랑을 깨닫는다. 이 책은 줄기세포 의학 현장에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줄기세포 치료 기술의 우수성을 과시하지 않으면서, ‘왜 회복이 가능한가’, ‘회복은 어떤 질서 위에서 일어나는가’를 사유하게 만든다. 그리고 중노년이 건강을 지키며 살아가는 지혜와 성경의 언어로 독자를 이끈다. 몸은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회복의 질서를 이미 품고 있는 존재임을 말하고, 영성은 현실을 도피하는 신앙이 아니라 몸과 삶을 다시 살리는 힘임을 보여준다. 특히 이 책은 ‘줄기세포 창생의학’이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이 생명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는 존재가 아니라 청지기로서 돌보고 회복을 돕는 존재라는 관점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과학 기술의 윤리, 의료의 방향, 인간 존엄에 관해 중요한 질문을 함께 던진다.

책 리뷰

줄기세포는 우리 몸이 가진 근원적인 능력 저자는 줄기세포가 인간의 몸속에서 작동하는 원리를 R4(리제너레이션, 리쥬비네이션, 리바이탈라이제이션, 리크리에이션)와 이를 영성과 연결시켜 4H(호밍, 호메오스타시스, 힐링, 헬퍼)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이는 줄기세포가 인간의 몸과 삶, 영성에서 어떻게 회복을 향해 작동하는지 알려준다. 이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R4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 건강한 세포를 다시 만듦) : 줄기세포 연구가 밝혀온 재생은 즉각적 변화나 외형적 복원을 의미하지 않는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붙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지만 오랫동안 멈추어 있던 생명의 기능이 다시 작동하도록 내부 질서가 회복되는 과정을 뜻한다. 리쥬비네이션(Rejuvenation, 몸이 젊어짐) :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세포의 나이를 되돌려 신체 기능을 전성기 상태로 환원시키는 원리를 설명한다. 리바이탈라이제이션(Revitalization, 생기를 찾음) : 전신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혈류를 개선하여, 만성 피로와 무기력증에서 벗어나 생동감 넘치는 삶을 가능하게 한다. 리크리에이션(Recreation, 온전한 몸으로의 회복) : 부분적인 수선이 아니라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다시 세우는 재창조적 치유 과정을 다룬다.

4H 호밍(Homing, 아픈 부위를 찾아감): 줄기세포가 염증 부위를 스스로 찾아가는 ‘호밍 효과’는 길 잃은 어린 양을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투영한다. 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 항상 정상을 유지):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체온과 면역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은 영적인 흔들림 속에서도 중심을 잡으려는 질서이다. 힐링(Healing, 상처와 아픔을 치유): 상처를 씻어내고 새 살을 돋우는 과정은 죄를 씻고 거듭나는 영적 회복의 과정과 일치한다. 헬퍼(Helper, 온전한 건강 회복을 도움): 줄기세포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다른 세포의 성장을 돕는다. 이는 우리 곁에서 묵묵히 도우시는 성령님의 ‘보혜사’적 사역을 상징한다.

몸의 재생, 삶의 회복은 우리 곁에 있다 갑자기 찾아온 난청을 극복하고 인생의 문이 다시 열렸다는 여성, 파킨슨병의 굴레를 끊고 열정을 다시 찾은 사업가, 파킨슨병으로 잃어버렸던 자신감과 젊음을 줄기세포 치료로 일상을 되찾은 약사, 류마티스 통증으로 붓을 놓았다가 다시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는 화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로 고통의 악순환을 겪다가 일상을 되찾은 여성, 아토피와 난임을 극복한 여교수, 교통사고 후 뇌 손상으로 시력을 잃었다가 다시 볼 수 있게 된 청년…. 이 책에는 실제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몸을 재생하고 삶을 회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질병은 각각 다르지만 그들은 모두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찾아낸 체험을 말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성경 속 인물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그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따르며, 성령의 돌보심을 믿었을 때 이루어진 삶의 전환 이야기를 성경 구절과 함께 들려준다. 결국, 회복의 중심에는 ‘사랑’이 있다. 책의 마지막은 모든 회복의 출발점으로 ‘사랑’을 이야기한다. 세포의 회복, 몸의 회복, 관계의 회복, 삶의 회복은 결국 타인과 자신을 향한 태도의 문제에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기적을 약속하지도, 즉각적인 치유를 말하지도 않는다. 대신 독자에게 이렇게 당부한다. “줄기세포가 아무리 훌륭한 도우미라 해도 우리 몸이 늙지 않고 아프지 않으려면 결국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이다. 줄기세포는 환경을 만들어줄 뿐, 그 환경 위에서 어떤 삶을 살 것인지는 내가 선택해야 한다. 생활습관을 바꾸고, 식생활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몸을 움직이고, 충분히 쉬고, 분노와 욕심을 줄이고,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결국 내가 해야 할 몫이다. 줄기세포는 이 선택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존재일 뿐, 그 선택을 대신해주지는 않는다.”(129쪽)라고. 부록에서는 저자가 직접 수행하고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17편의 논문 요약이 수록되어 있다. 알츠하이머(치매), 자폐증,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대한 성체줄기세포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는 데이터들을 통해 이 책의 내용이 검증된 과학임을 뒷받침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_ 줄기세포 창생의학의 길을 시작하며

제1부 늙음과 아픔을 다시 묻다 1장 늙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2장 우리는 왜 늙고, 아픔은 왜 반복되는가 3장 몸에서 영성으로, 회복의 차원을 바꾸다 4장 창생의학, 사랑으로 오신 분의 길을 따르다

제2부 엔젤줄기세포의 기전과 영성 : R4 1장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 건강한 세포를 다시 만듦) Regeneration Story | 난청을 이겨내고 인생을 다시 열어준 선택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 달리다굼 2장 리쥬비네이션(Rejuvenation, 몸이 젊어짐) Rejuvenation Story | 파킨슨병의 굴레를 끊고, 다시 찾은 사업가의 열정 Rejuvenation Story | 파킨슨병이 앗아간 자신감과 젊음, 되찾은 약사의 미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갈렙의 기도 3장 리바이탈라이제이션(Revitalization, 생기를 찾음) Revitalization Story | 류마티스 통증으로 내려놓았던 붓, 다시 들게 된 화가 Revitalization Story |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가 불러온 고통의 악순환, 드디어 돌아온 일상 “모세야, 모세야” -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4장 리크리에이션(Recreation, 온전한 몸으로의 회복) Recreation Story | 아토피와 난임을 극복한 후 찾아온 생명의 축복 “네 이름이 무엇이냐” - 이스라엘로 다시 태어난 야곱

제3부 엔젤줄기세포의 기전과 영성 : 4H 1장 호밍(Homing, 아픈 부위를 찾아감) Homing Story | 부부가 믿음과 감사로 다시 찾은 건강 “내가 여기 있나이다” - 이삭을 살린 아브라함의 순종 2장 호메오스타시스(Homeostasis, 항상 정상을 유지) Homeostasis Story | 아름다움과 몸속 균형을 되찾은 배우 황신혜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 물고기 뱃속에서도 감사한 요나 3장 힐링(Healing, 상처와 아픔을 치유) Healing Story | 심각한 암 방사선 치료 부작용을 이겨낸 90대 작은 거인 Healing Story | 교통사고 후 뇌 손상 10년, 만성통증 개선과 잃었던 시력을 되찾은 청년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 믿음으로 완전히 힐링된 맹인 4장 헬퍼(Helper, 온전한 건강 회복을 도움) Helper Story | 성령의 도우심으로 마지막까지 사명을 지킨 성령의 사람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 성령의 충만자, 스데반

제4부 결국 사랑 : R4+4H=LOVE 1장 사랑은 생명을 살린다 2장 사랑은 젊음을 지킨다 3장 사랑은 영원하다

제5부 늙지 않고 아프지 않는 인생을 위하여 : R4+4H=LOVE 1장 몸을 처음처럼 깨끗하게 2장 마음을 어린아이와 같이 깨끗하게 3장 영을 성령의 능력으로 깨끗하게

에필로그 _ 하나님의 청지기로 살아간다는 것

부록 _ 라정찬 박사 논문 요약집 줄기세포 치료의 과학적 근거와 임상 전환의 기록

책 속으로

나는 줄기세포를 연구하면서 이 사실을 점점 분명히 보게 되었다. 몸과 영혼은 따로 늙지 않는다. 함께 늙고 함께 회복된다. 어떻게 하면 야곱처럼 긴 병상에 묶이지 않고 삶을 정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삭처럼 온유함 속에서 평안히 인생을 마칠 수 있을까? 이 책은 기적을 약속하지 않는다. 완치를 선언하지도 않는다. 다만 묻고 싶다. 늙음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전에, 아픔을 운명으로 체념하기 전에, 우리는 다시 선택할 수 있지 않겠는가._18p

노화에 질병이 더해지면 사람은 비로소 ‘아프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질병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고혈압도, 당뇨도, 관절염도 오랜 시간에 걸쳐 조용히 몸안에서 자라난다. 아픔은 그 모든 과정이 누적된 뒤에 마침내 드러나는 몸의 마지막 소리다. 통증은 몸이 고장났다는 선언이 아니라 오히려 몸이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신호다._21~22p

‘줄기세포 창생의학’은 한 사람을 젊게 만드는 기술이 아니다. 병든 일부를 고치는 데서 끝나는 의학도 아니다. 본질은 인류를 하나님의 창조섭리 안으로 다시 회복시키는 의학이다. 이제 우리는 창조주의 사랑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영성의 회복으로 나아가야 한다. 늙지 않고 아프지 않는 세계는 기술의 승리로 열리지 않는다. 그 세계는 사랑의 질서 안으로 다시 들어갈 때 비로소 체험되기 시작한다._28p

줄기세포는 이 신호 붕괴의 지점에서 등장한다. 줄기세포는 어디가 손상되었는지, 어떤 환경에서 회복이 멈추었는지 감지한 뒤 그 자리에 다시 시작해도 된다는 신호를 보낸다. 다시 말해 줄기세포는 혼자서 재생을 이루는 존재가 아니라 몸 전체가 다시 협력하도록 만드는 조정자이자 지휘자다._35p

1년이 지났을 때 클로이의 청력은 정상 범위로 회복되었고, 그때부터 클로이의 삶은 소리뿐 아니라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시작했다. 이 지점에서 클로이는 이렇게 말했다. “그때 저는 소리가 다시 들린 것보다 제 인생이 다시 열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_39~40p

줄기세포가 보내는 신호는 혈관 내피 기능을 돕고 미세혈관 환경을 회복 방향으로 만들며, 산소와 영양 공급, 노폐물 제거의 균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그 결과 몸은 갑자기 힘이 솟기보다 덜 무거운 상태로 하루를 보내고, 많이 움직여도 다음날이 두렵지 않은 방식으로 변화한다. 이것이 리바이탈라이제이션의 과학적 실체이며, 전신 대사의 비용이 내려갈 때 나타난다. 이러한 점에서 줄기세포의 역할은 그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방향으로 이해된다._65p

리크리에이션은 회복의 마지막 단계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작이다. 다시 살리고, 젊게 하고, 생기를 주신 뒤에도 하나님은 그 생명을 그대로 두지 않으신다. 오히려 그 생명이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이전의 속도와 욕망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새로운 질서와 새로운 방향으로 우리를 빚으신다. 이것이 바로 새롭게 빚으시는 사랑이며, 회복 이후에 요구되는 성숙의 길이다._79p

줄기세포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에 넣느냐’가 아니라 ‘그 세포가 스스로 어디로 가느냐’에 있다. 이 능력을 우리는 호밍(Homing)이라고 부른다. 어려운 말 같지만 뜻은 단순하다. 줄기세포가 ‘아픈 곳을 스스로 찾아가는 능력’이다._90p

줄기세포를 정맥으로 투여하면 세포는 먼저 혈관을 따라 몸 전체를 순환한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한다. “그럼 세포가 아무데나 흩어지는 것 아닌가요?”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줄기세포는 아무 데나 가지 않는다. 마치 우리가 연기가 나는 쪽을 보면 “저기 불이 났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리듯, 줄기세포는 몸속에서 “여기가 가장 위급하다.”라는 신호를 보낸 곳을 향해 이동한다. 그리고 그 부위에 도착해 잠시 머물며 회복을 돕는다. 이것이 바로 호밍이다._91p

내가 줄기세포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 항상성을 꼽는 이유는 줄기세포는 단지 한 부위를 고치는 데 그치지 않고 몸이 다시 균형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신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줄기세포는 항상성을 어떻게 도울까. 여기에는 과학적 설명이 필요하지만, 굳이 어렵게 말할 필요는 없다. 줄기세포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새 살을 만들어 붙이는 것이 아니라 몸의 소란을 잠재우고, ‘회복이 가능한 상태로 되돌려놓는 것’이다._101~102p

오늘 우리 역시 각자의 물고기 뱃속과 같은 현실에 처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한다. 그 자리 또한 하나님의 은혜 바깥은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늙고 병든 세상 환경을 넘어 우리의 중심을 다시 하나님의 은혜 안에 두면 물고기 뱃속에 갇히는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감사는 우리를 다시 안전한 육지로 이끄는 가장 깊고 강력한 기도가 된다._112p

단지 아프지 않다고 해서 힐링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통증이 사라졌다고 치유가 완성된 것은 아니며, 증상이 가라앉았다고 노화가 멈춘 것도 아니다. 아픔은 사라졌지만 회복력은 살아나지 않았고, 상처는 덮였지만 조직의 질서가 여전히 무너져 있다면, 그것은 진정한 힐링이 아니라 잠시 늦춰진 붕괴일 뿐이다._117p

“엄마, 눈이 더 선명하게 보여요.” 강수 군의 말에 따르면, 이전보다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는 시간이 더 자주, 더 오래 느껴졌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던 시각적 잔상도 흐릿해졌다고 했다. 또한 늘 차갑게 느껴지던 다리와 몸 전체가 따뜻해진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전신의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어 이전보다 훨씬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_123p

이 책에서 말하는 젊음은 단순히 병이 없거나 통증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지 않는다. 젊음이란 회복할 수 있는 힘이 살아 있는 상태, 다시 말해 흔들려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능력이 유지되는 상태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이 젊은 것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믿고, 실제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젊은 것이다. 이 회복력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랑이 있다._146p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몸이 약해져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도 삶을 포기하지 않으며, 병이 찾아와도 여전히 회복을 기대한다. 이 기대가 바로 생명의 신호이며, 이 신호가 꺼지지 않을 때 인간은 늙음과 아픔 앞에서도 끝까지 생명의 방향을 유지한다. 줄기세포는 이 사랑이 육체 안에서 작동하도록 돕는 도구이고, 예수님의 사랑은 그 도구가 작동할 수 있도록 생명 전체를 감싸는 근원이다._154p

늙지 않고 아프지 않는 인생을 논할 때, 몸만 먼저 언급하는 것은 절반의 이야기에 불과하다. 마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무엇을 붙들고 살아왔는지, 또 무엇 때문에 살아왔는지, 무엇을 붙들고 살아왔는지, 또 무엇 때문에 늘 긴장하고 있었는지를 함께 살피지 않으면 회복은 오래가지 않는다. 몸은 언제나 마음의 상태를 투영하기 때문이다._164p

아무도 아프지 않는 세상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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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02

아무도 아프지 않는 세상

엔젤줄기세포가 답하다

저자
라정찬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간일
2025.02.19

소개 원문 출처: 교보문고 도서 정보 ↗

책 소개

★★★★★ 미국 FDA의 RMAT 지정,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난치병 치료제 개발자의 화제작

무릎 퇴행성관절염, 만성 통증, 뇌질환, 난임…, 정녕 치료제는 없는가? 세계 최고의 재생의료 권위자가 밝혀낸 새로운 과학

장수와 건강을 추구하는 시대에 오히려 현대인들은 점점 더 병들어가고 있다. 첨단재생의료의 선구자인 라정찬 박사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인 노화와 질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20년 연구 끝에 몸속 성체줄기세포를 연구ㆍ개발하여 엔젤줄기세포 기술을 실용화했다. 이 기술로 완성한 ‘조인트스템’은 미국 FDA 주관의 RMAT(첨단재생 의료치료제)로 지정되어 퇴행성관절염의 근본 치료제로 떠올랐다. 관절염 치료를 시작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만성 통증, 파킨슨병, 난임, 암 등 질병의 종류와 범위를 넓히면서 손상을 치료하고 재생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아무도 아프지 않는 세상》은 엔젤줄기세포의 치료 원리와 체험 사례를 알기 쉽게 담고 있으며, 책은 노화와 질병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사항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재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권위자가 120세 시대를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한 새로운 과학을 소개한다.

추천사

라정찬 박사는 지난 20년간 어떻게 하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을까 기도하며 연구해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줄기세포의 비밀을 알게 하셨고, 이를 통해 주변의 난치병 환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줄기세포 치료의 길이 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나이가 들면 주름이 늘고 탄력은 없어지고, ‘뭐 그런 거지…’ 하다가도, ‘조금만 더 시간을 주신다면 이제 깨달아지는 연기를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그럴 때가 있습니다. ‘조금만 더 연장해볼 수는 없을까’라고 말입니다. 라 박사님도 같은 고민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이 책을 통해 인간 고유의 한계와 혼돈이 근본적으로 극복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술이 신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면, 줄기세포는 인류가 이룬 성취입니다. 이 책에는 그에 대한 감사와 성취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라 박사님의 노력과 연구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했던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노화 또한 늦춰지기를 기대합니다. 연구는 계속될 테니까요.

김혜자 (배우)

우리는 살아가며 저마다의 아픔과 싸우는 시간을 겪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고통의 순간에 놓인 이들에게 한 줄기 빛을 선사합니다. 진솔한 사례들은 난임이나 암과 같은 문제의 치료를 넘어, 인간이 다시 희망을 품고 꿈을 꾸게 되는 기적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배우로서 무대 위에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왔던 제가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은 건 우리의 삶 역시 무대라는 점입니다. 때론 그 무대가 고통으로 가득 차 보일지라도, 우리는 결국 치유와 회복이라는 대본을 완성해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이 책은 생명과학과 의학의 발전이 단지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들의 삶 속에서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엔젤줄기세포라는 꿈같은 기술이 수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치유를 전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죠. 모두가 더는 아프지 않은 세상에서 함께할 날을 염원하며, 이 책이 독자들의 가슴에 위로와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장미희 (배우)

네팔에 19번째 휴먼스쿨을 개교했습니다.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의 관문인 네팔은 제게 의미가 깊은 나라입니다. 성공과 실패, 좌절의 순간들을 계곡처럼 새겨서 제 산악 인생을 그 어떤 누구의 인생보다도 입체적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나라에 100개의 학교를 지어도 제가 받은 것을 모두 돌려주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또 그만큼이나 라정찬 박사님과 줄기세포에도 큰 빚을 졌습니다. 안나푸르나 등반 중 골절사고로 힘을 잃은 다리를 거짓말처럼 회복시켜준 은인입니다. 제가 여전히 산을 오를 수 있는 것도, 네팔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학교를 지을 수 있는 것도 그 덕분입니다. 건강은 마치 등산과 같습니다. 산처럼 육신도 우리에게 언제 어떤 시련을 내릴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핵심은 산에 지지 않는 게 아니라 나 자신에게 지지 않는 것입니다. 나와의 투쟁을 포기하는 순간 정상은 자리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라정찬 박사님의 줄기세포는 내게서 유래한 줄기세포로 건강을 쟁취한다는 점에서 등산과 닮았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언제든 건강이라는 인생의 꼭대기에 오를 수 있다는 확신을 인류에 전하는 책입니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엄홍길 (산악인)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이가 들었다고 늙는 것이 아니라 성장을 포기할 때 늙는다.”는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늙어서, 체력이 떨어져서, 이제는 그럴 때가 아니어서, 주책이어서’ 우리 몸을 쇠약함만 남은 노년으로 밀어 넣습니다. 하지만 존엄한 삶을 위해 우리는 몸의 성장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운동하고, 관계하고, 관리하며 평생의 성장을 떠받치는 건강의 뿌리를 잘 돌봐야 합니다.그런 차원에서 엔젤줄기세포는 건강의 뿌리를 바로 세우는 혁신이자 축복입니다. 누구든 나이 들거나 병들어도 젊음의 아름다움과 활력을 잃지 않게 해줍니다. 인류가 꿈꾸던 기적 같은 일이 도래했을지 모릅니다. 이 책에는 현실이 더 영화 같다는 말이 떠오르는 사례가 펼쳐집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분명 병과 노화에 대한 두려움을 물리치게 될 것입니다. 삶의 스크린은 여전히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만의 새로운 장면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가세요.

황신혜 (배우)

책 리뷰

질병의 고통이 뇌에 새겨진다고?

뇌가 통증을 기억한다는 사실은 의학적으로 증명되었다. 병이 치유된 후에도 뇌가 아픔을 간직한다는 뜻이다. 가령 10년간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앓은 사람이라면 장기간 지속된 통증 때문에 뇌세포가 손상되어 무릎이 치료되었음에도 몸이 계속 아프다. 이는 질병 상태다. 그러니 손상된 뇌를 치료해서 뇌세포를 정상화해야 우리 몸의 통증이 사라진다. 인간을 통증으로부터 해방하기 위한 의료 혁신의 중심에 라정찬 박사가 연구하는 엔젤줄기세포 기술이 있다. 엔젤줄기세포는 노화하거나 변이를 일으킨 세포를 천사의 축복처럼 정화하여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자기 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배양하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의 위험도 거의 없다. 전작인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이 줄기세포 기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개론서였다면, 《아무도 아프지 않는 세상》은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엔젤줄기세포 기술이 어떤 원리로 어떻게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엔젤줄기세포 테크니컬 북’이다. 이 책은 특히 만성 통증, 뇌질환, 난임, 암이라는 4대 건강 문제에 집중하는데, 쉽게 읽을 수 있는 언어로 구성되어 있어 노화와 만성질환의 극복을 모색하는 누구든 책을 읽고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다.

1장 통증 없는 몸: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자유로워지다

노년에는 신체 기관이 노화하면서 만성 통증을 달고 살게 된다. 그중에서도 주로 노년을 괴롭히는 질병은 퇴행성관절염이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닳아 없어져 발생하는 이 질환은 심해지면 조금만 움직여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여 일상을 영위할 수 없게 한다. 만성 통증이 수면과 일상생활을 방해하면서 육체와 정신을 모두 피폐하게 만든다. 그래서 저자는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을 개발했다. 단 1회 국소 주사만으로도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고 관절부의 기능을 강화했으며, 3년 이상 그 효과가 지속되었음을 확인했다. 이를 방증하듯 미국 FDA는 임상 단계에서 조인트스템을 RMAT로 지정했다. 미국이 우리 기술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본 것이다.

2장 마비에서 해방된 몸: 내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다

파킨슨병이나 루게릭병 또한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원인불명의 완치가 어려운 병으로 분류된다. 모두 운동기능을 둔화시키고 일상생활은 물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없게 만드는, 사회적 사형과도 같은 질환이다. 많은 이들이 고통을 덜기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마비를 불러일으키는 이 같은 질환 치료의 핵심은 신경세포의 장애를 일으킨 뇌 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려놓는 것이다. 엔젤줄기세포는 수술 없이 주사를 통해 몸에 주입되어 스스로 문제가 있는 부위를 찾아가 정상화한다. 줄기세포를 만난 뇌는 젊은 시절과 같은 민첩함과 총명함을 회복한다. 이 책에는 수많은 뇌 관련 질환자들이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된 놀라운 사례들이 소개된다.

3장 난소 나이가 젊어지는 몸: 난임의 고통에서 임신의 기쁨으로

현재 7~8쌍의 커플 중 한 커플꼴로 난임이 나타난다. 특히 노화로 인한 난소 기능 저하는 주요한 난임의 원인으로 꼽힌다. 기존의 호르몬 치료 요법은 유방암, 심장마비,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한다.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안전한 치료법을 찾기가 힘든 실정이다. 그런데 저자의 연구진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투여함으로써 난소와 자궁 조직의 노화를 역전시키는 방법을 찾아냈다. 특히 이 방식은 시험관 시술과 같은 고통이 수반되지 않고 난임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핵심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4장 암을 치유하고 예방하는 몸: 엔젤줄기세포로 암의 고통에서 해방되다

암은 전 세계에서 심혈관질환 다음 가는 2위의 사망 원인이며, 한국에서는 압도적인 1위의 65세 이상 노인 사망 원인이다. 특히 선진국의 고령화는 암 발병률을 높이고 있다. 암은 발생 원인이 너무 다양하고, 불규칙하게 전이, 재발하며 약물 저항성이 높다. 그래서 치료가 까다롭고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든다. 물론 엔젤줄기세포의 주요 목표도 암 정복이다. 저자의 연구진은 환자에 주사한 엔젤줄기세포가 암세포 사멸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줄기세포로 암을 극복한 사람들은 곧 아무도 암으로 고통받지 않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한다.

이외에도 책에는 섬유근육통, 아토피, 피부 건선, 알츠하이머병, 뇌성마비, 녹내장, 버거씨병, 폐병, 갱년기증후군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엔젤줄기세포로 극복한, 절절하고 생생한 사례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소수만이 이와 같은 회복의 기적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은 미국과 일본 등 의료선진국에서 앞다투어 수입하려는 최고의 첨단의료 기술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줄기세포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식약처 허가 문제로 인해 줄기세포의 수혜를 누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누릴 날은 분명 머지않았다.

25주 건강 베스트셀러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후속작!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 배우 김혜자, 장미희, 황신혜, 산악인 엄홍길 강력 추천

《아무도 아프지 않는 세상》은 엔젤줄기세포를 둘러싼 베일을 벗기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개신교 원로 목사 김장환, 배우 김혜자, 장미희, 황신혜, 박상원, 송기윤, 산악인 엄홍길 등 유명인사와 정재계 기업인들의 체험 사례와 추천이 신뢰를 더한다. 또한 2025년 오사카 세계 박람회에 의료 혁신 선도기업으로 참여하여 엔젤줄기세포 기술력이 담긴 이 책을 전 세계에 널리 선보일 예정이다. 책은 인류가 고통을 정복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길을 여는 신호탄이다. 그리고 당연하게 누려야 할 건강한 삶을 인류에게 되돌려줄 것이다.

목차

| 책을 시작하며 | 모세처럼 아프지 않고 젊게 사는 삶을 그려봅니다

PART 1 통증 없는 몸: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자유로워지다 통증은 뇌에 새겨집니다 뇌를 정상화하면 통증도 사라집니다 재생의학의 새로운 혁신 의약품, 조인트스템 수술이 아니라 주사 치료다! 연골이 재생되고 낡은 관절이 젊어지다 통증성 질환에 엔젤줄기세포가 답하다 | 무릎 퇴행성관절염 | 내 인생에도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 만성 통증 | 엔젤줄기세포를 만나기 전후로 달라진 삶 | 만성 통증 | 아름다움이 가득했던 삶을 되돌려받다 | 섬유근육통 | 새로운 삶이 미소 짓고 있네요

PART 2 마비에서 해방된 몸: 내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다 통증에 이어 마비도 치료하다 뇌세포를 재생하면 신체 활동이 자유로워진다 | 파킨슨병 | 명색이 의사라면서 엉뚱한 치료를 했습니다 | 파킨슨병 | “저는 파킨슨병에 걸린 중국인 의사입니다.” | 파킨슨병 | 다시 바다 위에서 윈드서핑을 하게 되다 | 파킨슨병 | 사업가로 지내던 당당한 모습을 되찾다 | 파킨슨병 | 이제는 슬로 할머니가 아니야 | 파킨슨병 | 취미 부자로 사는 달콤한 내 인생 | 파킨슨병 | 어둠의 터널에서 한 줄기 빛을 만나다 | 파킨슨병 | 루게릭병 완치자 1호가 되길 꿈꾸며 | 류머티즘관절염 | 굳어가던 손으로 다시 젓가락을 쥐다 | 류머티즘관절염 | 누워 있어도 좋으니 살아만 있어줘요

PART 3 난소 나이가 젊어지는 몸: 난임의 고통에서 임신의 기쁨으로 고대에서 현대까지, 난임은 인류의 숙제 고령에도 자연 임신이 가능해진다 | 난임 | 갑상샘항진증을 극복하고 아이를 만났습니다 | 난임 | 난임을 극복하고 얻은 쌍둥이 딸 | 난임 | 난임의 고난을 이겨내고 아이 갖기를 꿈꾸다

PART 4 암을 치유하는 몸: 엔젤줄기세포로 암의 고통에서 해방되다 암세포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시대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의 항암 효과를 입증하다

PART 5 팔복을 누리자: 항상 기쁘게, 영원히 건강하게! 고목에 새잎을 틔울 수 있습니다 병든 몸, 늙은 몸은 나이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노화역전과 질병역전의 비밀병기 사는 동안 잘 걷고 듣고 보고 말할 수 있도록! 노화역전 연구는 이제 시작입니다

[스페셜 섹션] 아주 특별한 만남 김혜자 선생님이 꼭 건강해져야 하는 이유 송기윤 배우의 관절 건강 비결 엄홍길 대장을 통해 찾은 노화역전의 실마리 박상원 교수가 팔복으로 가는 길 조용기 목사를 통해 만난 늙지 않는 세상

[체험 사례] 다양한 엔젤줄기세포 체험기 내 몸이 나를 공격하는 난치병에서 해방됩니다_아토피, 건선 정신의 감옥에서 풀려나다_알츠하이머병 죽은 신경세포를 살리는 새로운 시도_뇌성마비 절망에서 피어나는 꽃_녹내장 혈관이 다시 생기다니 믿을 수 없습니다_버거씨병 숨쉬기가 너무 답답했어요_폐 기능 저하 영원한 현역을 위한 예방주사_갱년기증후군 20대 피부로 역전하라!_피부 리버스에이징

| 책을 마치며 | 아프지 않는 몸-몸과 마음의 깨끗함이 시작입니다

책 속으로

줄기세포 치료는 우리 몸이 소우주라는 걸 전제로 합니다. 몸에는 모든 게 다 서로 연결된 우주가 펼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의학은 이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부분별로 치료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반면 줄기세포는 통합 치료에 가깝습니다. 줄기세포가 혈관을 타고 몸에 들어가서 전신을 돌며 몸의 균형을 맞추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어줍니다. 제가 줄기세포로 치료를 해보니 어떤 사람은 짧은 기간에도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어떤 사람은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과 몸 상태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자가성체줄기세포는 소우주인 인간의 몸이 정상적으로 운행되도록 하는 데 그야말로 가장 적합한 치료제입니다. 건강하게 살려면 몸과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 줄기세포가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평안하게만 살 수 있나요? 쉽지 않습니다.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을뿐더러 불현듯 찾아오는 질병을 의지로 막을 수도 없지요. 그러니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몸 바깥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해서 더 넣어주는 겁니다. 인간이라는 소우주 하나하나가 자기만의 세상을 잘 유지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안 아픈 세상을 소망합니다. ---p.35 통증은 뇌에 새겨집니다

조인트스템 개발 이전,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소염진통제와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히알루론산 등의 윤활제를 주로 써왔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뿐 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법은 아닙니다. 최근 바이오 의약품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가 연골세포 치료제와 동종줄기세포 치료제 등이 상용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마취를 동반한 침습적인 수술 등을 통해 결손 연골의 일부 재건에 활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결국 심각한 중증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실시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고령의 환자일수록 수술 위험 부담이 크고 수술 후에도 여전히 통증과 부작용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환자들은 가능한 한 수술을 피하거나 늦추려 합니다. 왜 안 그렇겠습니까. 전신마취를 하고 장시간 수술한다는 게 고령의 환자들에겐 상당한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들에게 수술이 아닌 간단한 국소 주사를 통한 치료법은 그야말로 획기적인 대안이지요. 조인트스템이 ‘고통과 두려움 없는 치료’라는 새로운 길을 연 것입니다. 이처럼 조인트스템은 알바이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2006년 개발에 착수해 2021년 임상 3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증되기까지 약 15년을 공들인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제형 연구, 품질 및 시설 확립, 비임상 및 임상시험 등을 통해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자가지방줄기세포를 배양해 무릎관절에 단 1회 국소 주사 후 3년 이상 지속하는 효과로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 기능을 개선하는, 안전성이 높은 바이오 의약품이 개발된 것입니다. ---p.44~45 수술이 아니라 주사치료다!

줄기세포 시술을 받은 후 시술받은 다리는 땅에 내딛지 않았고, 집에서도 두 달 동안 휠체어와 목발을 번갈아 사용했습니다. 석 달 동안은 아예 바깥으로 나가지 않았지요. 최대한 무릎을 사용하지 않으며 조심했어요. 대신 발목을 꺾었다가 내렸다 하는 스트레칭을 12번씩 하루에 3세트, 3개월간 하루도 빼지 않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움직임도 힘들더니 시간이 지나며 차차 무릎 움직임이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딱 6개월 만에 무릎 관절내시경 검사에서 희소식을 들었지요. 연골이 더 닳지 않았고 미세하게 재생되고 있다고 하는 게 아닌가요. 처음에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수술하지 않아도 될 정도는 아니었기에 1년 뒤 결과를 보자고 했습니다. 그동안 히알루론산 주사도 맞았는데 그 당시 엑스레이상으로는 골관절염 분류상 ‘KL grade 2’ 진단을 받았습니다. 골증식이 있지만 관절 간 간격 감소는 거의 없거나 미미한 정도라는 설명을 들었고요. 확실히 전보다는 무릎 상태가 호전되고 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놀라워하셨습니다. 대개는 상태가 더 안 좋아져서 ‘KL grade 4’까지 악화하는데 도리어 좋아지고 있다며 기뻐하셨어요. 그로부터 몇 달 뒤 MRI와 몇 가지 검사를 위해 줄기세포 시술을 받은 바이오스타에 갔습니다. “어머니, 연골 재생이 확인되었습니다.” “네? 뭐라고요? 진짜로 제 무릎 연골이 재생되었다고요?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 이제 혼자서 걷고 잠도 편히 잘 수 있어.” ---p.59 내 인생에도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가장 놀라운 변화는 언어 능력에서 나타났습니다. 이전에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말을 더듬거리거나 문장을 끝까지 완성하지 못했는데, 치료 후에는 생각나는 대로 곧바로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어눌해진 말투 때문에 단 한마디도 하지 않은 날이 많았습니다. 몸이 달라진 것도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말까지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자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더군요. 그러던 제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예전처럼 머릿속으로 생각한 걸 바로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줄기세포 치료의 효과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꾸준히 줄기세포 치료를 이어가면서 휠체어를 벗어나 스스로 걸어서 일본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혼자 힘으로 걷고 가족들과 산책하는 평범한 일상뿐 아니라, 다시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피부과 의사로 복귀할 꿈도 꾸고 있습니다. 어제는 저의 쉰세 번째 생일이었어요. 그동안 파킨슨병과 싸우면서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전하지 못했지요. 하지만 제 생일을 맞아 온 마음을 다해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나는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어.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서 아내와 엄마로서 내 삶을 회복할 거야. 그리고 다시 환자들 곁으로 갈 거야.” ---p.114 저는 파킨슨병에 걸린 중국인 의사입니다.

결혼한 지 3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아 난임센터를 방문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검사 결과 갑상샘항진증이 매우 심각한 상태였고, 그로 인해 유산을 경험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주요 호르몬은 태아의 뇌 발달과 성장에 필수적인데, 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수정란이 착상되지 않을 뿐 아니라 시험관 시술조차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갑상선 약을 복용하면서 저는 안구 돌출과 같은 합병증에도 시달려야 했습니다. 눈이 튀어나와 보이는 상태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고, 제 자신감을 앗아갔습니다. 매주 병원을 찾아 눈 근육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며 버티는 것은 고통스럽고 지치는 과정이었습니다. 동시에 2019년 5월부터 2주 간격으로 줄기세포 주사를 시작했는데, 이는 제게 또 다른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사를 맞은 초기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몸이 서서히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안정했던 호르몬 수치가 점차 안정되기 시작했고, 피로감이 줄어들면서 예전과는 다른 활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두 달 뒤, 산부인과에서는 제 호르몬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하며 시험관 시술을 권유했습니다. 처음에는 몇 번의 시도가 필요할 것이라던 의료진의 말에 긴장을 늦추지 못했지만, 기적적으로 첫 시도에서 성공했습니다. ---p.205~206 감상샘항진증을 극복하고 아이를 만났습니다

엔젤줄기세포의 항암 기전은 Fas Ligand과 TRAIL이라는 유명한 암세포 사멸 유전자의 발현을 상향 조절하여 결국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엔젤줄기세포의 항암 효과는 실험실 환경에서 수행되는 실험인 ‘in vitro’뿐만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생물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연구하는 실험 방법인 ‘in vivo’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종양 성장 억제 효과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아주 안전한 AAV(Adeno-Associated Virus) 벡터에 항암 유전자(TRAIL+ IFN-β)를 삽입해 줄기세포에 감염시켜 투여하면 몸속 암화 세포를 클리닝할 수 있는 암 치료 줄기세포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바이오스타 연구진은 줄기세포가 암을 억제하는 것만이 아니라 암을 치료하고 더 나아가서는 암 치료 백신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세계적인 암 연구에서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되돌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암세포의 특정 유전자를 활성화하면 다시 정상 세포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거죠. 현재까지의 암 치료는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암세포를 죽이는 게 아니라 정상 세포로 만드는 연구인 것이지요. 제 판단으로는 줄기세포 기술을 잘 활용하면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되돌리는 일 에 바이오스타의 성체줄기세포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암을 예방하고 또 암의 재발을 방지하고, 암을 치료하는 데 바로 우리 몸속에 창조주가 예비한 줄기세포를 활용하는 날이 멀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235~239 암세포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시대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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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04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젊은 몸으로 되돌리는 리버스에이징의 비밀

저자
라정찬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간일
2023.12.25

소개 원문 출처: 교보문고 도서 정보 ↗

책 소개

★★★★★ 배우 김혜자, 장미희, 박상원, 산악인 엄홍길 강력추천! “깊은 잠을 자고 있어요. 쉽게 피곤해지지 않고요.” - 김혜자

배우 김혜자가 수면장애를 해결한 비결은? 산악인 엄홍길이 짝짝이 다리를 딛고 고봉을 등반하는 힘의 원천은? 황우석 사건 후 약 20년, 줄기세포 연구를 계속해온 라정찬 박사는 ‘노화역전’의 비밀을 밝혀냈다.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은 저자의 20년 연구 성과와 15년 실용화 기록이 담겨 있다. 저자가 자신의 몸에 임상 실험한 이야기, 관절염, 당뇨병, 자가면역질환, 알츠하이머병, 심혈관질환, 폐질환 등 난치병을 완치한 사례들, 상위 1% 재력가들의 리버스에이징 체험담까지. 과학을 넘어 의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이 책은 슈퍼 에이징 시대에 반드시 읽어야 할 건강 필독서다.

추천사

라정찬 박사는 지난 20년간 어떻게 하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을까를 기도하며 연구해왔다. 하나님께서 줄기세포의 비밀을 알게 하셨고, 이를 통해 주변의 난치병 환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국내에서도 줄기세포 치료의 길이 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삶은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세상 모든 이가 주어진 삶을 누리고 건강하게 살 자격이 있다. 누군가의 부모이자 누이이자 딸이자 아들일 이들이 아프지 않은 세상을 오랫동안 꿈꾸었다. 어려운 희귀난치병 환자들에게 줄기세포 치료를 무상지원하는 라 박사의 이웃사랑에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은 저자의 땀과 열정이 맺은 결과물로, 인류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김혜자 (배우)

1985년 에베레스트에 첫발을 내딛고 8,000m를 38번 도전했다. 등반 중 골절사고로 인해 이제는 짝짝이가 되어버린 두 다리지만, 죽는 날까지 산악인으로 남기 위해서 높든 낮든 산을 올라야만 한다. 매 순간이 도전인 나의 인생에서 라정찬 박사를 만난 것은 참으로 귀한 인연이었다. 수술이나 약물 대신 등반과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신체적 결함을 극복해내고 있다. 발목 상태는 안 좋지만 산을 오르는 데는 문제 없다. 두 다리에 들어가는 짱짱한 힘이 느껴진다. 이 새로운 과학기술은 내가 재단을 설립해 네팔에 학교를 짓고 하루에도 여러 개의 강연, 행사, 등산 등의 일정을 거뜬히 소화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이자 원천이다. 자연이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듯 건강 문제도 마찬가지다.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은 건강을 다스리는 힘이 우리 몸에 존재한다는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죽는 날까지 나답게 살고자 한다면 일독을 권한다.

엄홍길 (산악인)

20년 이상을 줄기세포 연구에만 온 열정을 쏟아부은 저자의 집념과 도전의 역정(歷程)이 잘 그려져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난치병 치료 성공 사례는 줄기세포 치료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 발전은 분명 미래 인류의 꿈인 항노화와 난치병 치료에 서광을 보여주었다. 특히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저자의 겸손과 믿음의 진솔한 독백은 독자들의 가슴속에 신뢰를 주고 잔잔한 울림을 던진다.

유명철 (경희대 의료원 석좌교수)

길어진 수명, 도시화, 비혼 인구 등으로 혼자 사는 노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혼자라도 외롭지 않게, 독립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건강이 밑거름되어야 한다. 많이 걷고 잘 먹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조언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어떻게 해야 인간적 존엄을 지키며 멋지게 나이들 수 있는지 명확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의 줄기세포에 대한 20년의 연구와 15년의 실용화 기록이 매우 읽기 쉽게 소개되어 있다. 인류 수명에 큰 반향을 일으킬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의 몸은 젊어질 것이다!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액션 신이 많은 영화 촬영으로 크고 작은 사고와 부상을 겪으며 늘 몸이 아픈 상태였다. 그동안 몸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 방법을 경험했지만 소용없었다. 6년 전 라 박사님과의 인연으로 재생의학을 알게 되었고, 안전하다는 믿음이 생겼다. 줄기세포 치료를 받은 후에는 몸 상태가 개선되어 부상 입은 몸으로도 힘든 촬영을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의학 발전에 따라 우리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하고, 습득해야 한다. 이 책은 현대 의학의 규범을 깨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통해 노화란 ‘치료할 수 있는 하나의 질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우징(吳京) (중국 국민배우)

2016년에 라 박사님을 소개받고 그가 난치성 질환자들을 위해 성체줄기세포를 연구하고 긴 시간 동안 임상시험을 해온 것을 알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약을 개발하는 의학 전문가로서, 우리가 한뜻을 가진 연구자라는 것에 깊이 공감하고 많은 교류를 나누었다. 이 책에는 줄기세포를 투여받은 환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현재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참고가 될 귀중한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

나카무라 유(中村 裕) (가가와국립대학 의학부 정신신경의학 주임교수)

중간엽줄기세포 연구의 1인자인 라정찬 박사가 개발한 지방줄기세포 치료는 일본에서 법률에 따른 심사를 거쳐 안전성 모니터링 아래에 다양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모든 유효성은 의학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안전하게 시행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의 경과를 보면 개선될 가능성이 큰 사례가 적지 않다. 이 책은 그 증거가 되는 사례들을 소개할 뿐 아니라 지방줄기세포 치료를 대중화하고자 하는 저자의 여정과 열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지방줄기세포 연구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고자 한다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요네미츠 요시카즈(米満 吉和) (규슈대학 대학원 약학연구원 교수, 의학박사)

나는 병원에서 라 박사님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재생의료를 실시하는 의사이자, 박사님의 줄기세포 시술의 도움을 받고 질병을 완치한 환자이기도 하다. 줄기세포의 치료에 관한 박사님의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이 굉장히 기쁘다. 책에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말 한마디 못했던 내가 병원으로 복귀해 진료를 보기까지 놀라운 질병 극복기가 실려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환자가 난치병이나 원인불명의 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이 책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

에나미 히사오(榎並 寿男) (신주쿠 피부과 원장)

현대 의학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과학서. 우리는 이미 안티에이징 시대를 지나 리버스에이징 시대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 초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하고 있는 현재, 단순히 오래 사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엿보인다. 줄기세포 치료가 보편화되지 않은 지금 한시가 급한 환자들은 일본이나 홍콩에 가서 치료받는다고 들었다. 이 책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 책을 통해 줄기세포 치료 여정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운 것을 축하한다. 저자는 나뿐만 아니라 치료 약이 없어 고통받는 인간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줄기세포 의학에 대한 그의 명민함과 용맹함, 환자에 대한 동정심, 끝없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마시 로저스(Marcy Rogers) (미국 척추전문병원 TBI 산하 CEO)

줄기세포 의학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라 박사에게 정말 고맙다. 미국 임상실험에서 현 단계에 도달하려면 혁신과 헌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복잡하고 논란 많은 줄기세포 분야에서 오랜 시간 자신의 신념을 대담하게 보여주며 새로운 의학에 대해 명확하게 기록했다. 건강을 회복한 이들의 놀라운 이야기가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피터 핸슨(Peter Hanson) (미국 정형외과 의사)

책 리뷰

전 세계 부호와 정치인들은 왜 한국의 노화역전 기술을 찾는가?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은 곰팡이에서 추출한 것이고, 항염증제인 아스피린은 원료가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이다. 라정찬 박사는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비밀 역시 자연에 있다고 확신했다. 그 실마리는 인체에 있는 ‘성체줄기세포’였다. 이는 2000년대 초반 황우석 박사가 연구한 ‘배아줄기세포’와는 다르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란(배아)에서 뽑아낸 것이라 윤리적 논란이 따르지만, 성체줄기세포는 인체의 거의 모든 장기나 조직에 있으며 서로 다른 세포나 장기로 성장하는 만능세포다. 특히 복부 피하에 있는 지방조직에 많아서 추출하기도 용이하다. 지긋지긋한 뱃살 안에 내 몸을 살리는 자연치유물질이 있었던 셈이다. 전 세계 성체줄기세포 연구 1인자인 라정찬 박사는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류머티즘관절염과 자가면역성 난청을 완치하고,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실용화하는 놀라운 업적을 이루었다. 일본에서는 이미 재생의료 기술로 쓰이고 있으며,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은 국내 임상 3상을 통과하고 신약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그가 연구하는 줄기세포 기술의 핵심은 증상에 따라 대처하는 ‘대증치료’가 아니라 손상된 장기를 재생하는 ‘근본치료’이고, 인간을 늙지 않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젊어지게 만듦으로써 노화역전의 청사진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이로써 저자는 2011년 노벨생리의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관절염, 알츠하이머병, 자가면역질환, 난임… 질병을 극복하고 젊은 몸으로 되돌리는 성체줄기세포의 비밀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은 저자가 20년간 연구한 성체줄기세포의 치료 원리와 작용 기전, 그리고 15년의 연구 성과를 담고 있다. 내 몸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건강하게 배양한 후, 다시 내 몸에 주입하면 손상된 세포와 장기를 치료하는 원리다. 건강한 줄기세포가 전신을 순환하다 폐로 가면 폐질환이 낫고, 피부로 가면 피부가 재생되는 원리다. 간단해 보이지만 그 안에 적용된 고도의 기술력이 어떻게 질병을 낫게 하고 생체 시계를 되돌리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소개한다. 가령 30대 후반의 한 여성은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를 앓고 있었는데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5년의 투병 생활을 청산하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하지불안증후군, 다발성근염, 천식, 폐경 등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겪으며 죽을 날만 기다리던 그녀는 줄기세포 치료 이후 시력을 회복하고, 생리가 다시 시작되고, 천식과 통증이 사라졌다. 줄기세포는 사이토카인(cytokine)이라는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신호물질을 분비해 비정상적인 면역체계를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부작용 없이 항염증 작용을 해서 자가면역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녀는 다시 세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런 사례는 질병별로 매우 다양하다.

“죽다가 살아난 게 신기하네요.”_70대, 이찬*(특발성 폐섬유증) “진통제와 수면제 없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어요.” _40대, 강민*(섬유종)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것 같았어요._40대, 김수*(류머티즘관절염) ”아이가 이렇게까지 좋아질 줄 전혀 기대하지 못했어요. _50대, 이두* 부모(발달장애)

퇴행성관절염으로 50m도 못 걷던 사람이 3시간 둘레길 코스를 완주하게 되고, 노화로 하얗게 센 머리카락 사이에서 검은 머리카락이 자라고, 기억력이 떨어져 경영권을 넘긴 70대 CEO가 건강을 되찾아 현역에 복귀하고, 갑상샘항진증으로 난임을 겪던 여성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녹내장으로 저하된 시력을 회복하고 무릎 관절염까지 완치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책에는 배우 김혜자, 박상원, 산악인 엄홍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조용기 목사, KBS 박용호 전 아나운서, 배우 송기윤 씨의 사례가 실려 있어 신뢰를 더한다.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줄기세포를 일하게 하라!” 닳아버린 연골을 수개월 만에 재생하는 ‘재생의료 기술’의 모든 것

손상된 세포, 조직, 장기를 주사로 치료하는 재생의료의 시대가 열렸다. 퇴행성관절염으로 닳아버린 연골도, 흡연으로 완전히 망가진 폐도 수술 없이 정상적으로 복구할 수 있다. 일본은 2013년, 미국은 2016년, 대만은 2018년부터 재생의료법을 정비해 현재 재생의료 시술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해외 원정을 다녀올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줄기세포를 유지·관리하면서 잘못된 생활을 고치면 누구나 노화역전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줄기세포 의학이 하루빨리 시행되기를 소망한다. 나이가 들어도 현역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 현대 의학의 새로운 대안이 될 치료법을 알고 싶은 사람, 부모님이 오래오래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일독을 권한다. 사는 동안 늙지도, 병들지도 않으면서 오래 사는 삶이 가능해진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포기하지 마세요. 다시 챔피언이 될 수 있습니다!

Part 1. 젊어지는 몸: ‘안티에이징’이 아니라 ‘리버스에이징’이다 1 고목에 새잎을 틔울 수 있습니다 2 병든 몸, 늙은 몸은 나이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3 사는 동안 잘 걷고 듣고 보고 말할 수 있도록! 4 영원한 젊음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5 “누워 있어도 좋으니 살아만 있어줘요.” 6 우리는 날마다 죽습니다 7 노화역전과 질병역전의 비밀병기 [특별한 만남] 엄홍길 대장을 통해 찾은 노화역전의 실마리

Part 2. 확실한 증거: 노화역전은 미래가 아닌 현재다 8 80대를 인생의 황금기로 만들자 9 당신과 함께 오래오래 걸을 수 있습니다_관절염 치료 체험기 10 내 몸이 나를 공격하는 난치병에서 해방됩니다_자가면역질환 치료 체험기 11 정신의 감옥에서 풀려나다_기억력ㆍ인지능 감소의 역전 체험기 12 죽은 신경세포를 살리는 새로운 시도_뇌신경계 치료 체험기 [특별한 만남] 김혜자 선생님이 꼭 건강해져야 하는 이유

Part 3. 다시 태어나다: 재생의학의 시대가 온다 13 절망에서 피어나는 꽃_안과질환 역전 체험기 14 혈관이 다시 생기다니 믿을 수 없습니다_심혈관질환 치료 체험기 15 숨쉬기가 너무 답답했어요_폐 기능 저하 역전 체험기 16 영원한 현역을 위한 예방주사_호르몬 불균형 치료 체험기 17 20대 피부로 역전하라!_피부노화 역전 체험기 [특별한 만남]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 만난 늙지 않는 세상

Part 4. 팔복을 누리자: 항상 기쁘게, 영원히 건강하게! 18 만성통증으로부터 해방되다 19 인류에게 남은 숙제는 우주와 회춘입니다 20 노화역전 연구는 이제 시작입니다 [특별한 만남] 박상원 교수가 팔복으로 가는 길

|책을 마치며|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치료해드렸더라면 |감사의 글| 줄기세포의 비밀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책 속으로

줄기세포는 한마디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모든 세포를 만들 수 있는 만능세포입니다. 예를 들어 무릎이 까졌을 때 시간이 지나면 쓰리고 아프다가 딱지가 생기고, 며칠 지나면 새살이 돋습니다. 까진 부분은 피부세포가 없어진 상태입니다. 여기에 새살이 돋는 것은 피부세포가 생기는 과정이지요. 새로운 피부세포를 만들 수 있는 것은 피부에 피부세포를 만드는 공장인 줄기세포가 있기 때문입니다. 줄기세포 덕분에 무릎이 치료되는 셈입니다.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는 이미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줄기세포는 조직이나 장기에 소량으로 존재합니다. 비정상화된 신체를 정상으로 되돌리려고 악전고투하고 있지만, 우리가 가진 자원만으로는 역부족입니다. 전쟁 중인데 병력이 부족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비 자원을 보충받아 훈련시켜서 전쟁터에 내보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지원병을 보충해주어야 전쟁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줄기세포의 치료 원리 역시 같습니다.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활용해서 우리 몸에 있는 줄기세포를 조금 뽑습니다. 이것을 젊고 씽씽하게 많이 배양한 뒤 다시 몸에 넣어주면 훈련받은 정예군이 들어가는 셈이지요. 우리 몸을 회복시키는 아주 간단한 원리입니다. 그러면 치료는 누가 하는 것일까요? 내 몸이 하는 것입니다. - 31~32쪽 고목에 새잎을 틔울 수 있습니다

2008년 8월 저는 직접 지방줄기세포를 배양하여 저의 정맥에 투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첫 시도였습니다. 주변 사람은 모두 반대했지요. 어려서부터 아토피가 심해서 20대까지 반바지를 입지 못했고 온몸의 가려움은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B형간염 항원을 가지고 있어서 간 기능에 대한 걱정도 있었습니다. (…) 15년 이상 느낀 몸의 변화를 설명하자면 줄기세포를 체험하기 전과 비교하여 별다른 생리 기능의 퇴행이 없다는 것입니다. 등산을 좋아해서 회사 직원들과 트래킹을 할 때마다 10세 이상 어린 직원들이 하소연합니다. 줄기세포를 맞아서 그런지 제 속도에 맞추려면 힘들다고요. 심폐기능이 좋고 다리 근육과 관절 상태도 젊다는 것이겠지요. 또 다른 변화는 체내 호르몬이 균형을 잘 이룬다는 것입니다. 남성호르몬, 성장호르몬, 인슐린 등 호르몬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니까 생리 기능도 정상입니다. 저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데도 얼굴 피부가 별로 노화하지 않았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최근에는 뇌가 젊어졌다고 느낍니다.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향상되고 판단력도 좋아졌습니다. 2년마다 종합건강검진을 하는데 2022년도의 청력 검사 결과가 2년 전보다 개선되었습니다. 역노화한 것이지요. 무엇보다도 줄기세포를 체험하면서 아토피가 사라졌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와 큰 형님이 B형간염에 의한 간경화로 고생하셔서 비활동성 B형간염 보균자인 저도 활동성 간염으로의 악화를 조심하고 간경화 상태로 가지 않도록 늘 관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줄기세포 투여하고부터 간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메모 없이 오로지 기억력에 의지해 일하는 것을 보고 주변에서 인상적이라고들 합니다. 몇 시간 동안 집중해야 하는 일도 웬만한 젊은이보다 집중력이 높은 편입니다. - 34~36쪽, 병든 몸, 늙은 몸은 나이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흔히 노후 준비란 한마디로 죽는 날까지 돈을 움켜쥐는 일로 요약되지만 정말 필요한 건 바로 건강입니다. 노화역전을 이루어낸 산증인, 후지타 신파치 씨 이야기입니다. 1947년생으로 여든을 바라보는 그는 일본 건설업계에서 이름난 사업가입니다. 오랫동안 사업하면서 몸이 많이 망가지고,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보니 청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 여기저기가 아팠으며, 현기증 때문에 회사에 출근할 때도 벽에 기대어 걸음을 옮겨야 했습니다. 뒷목 통증이 심하고 왼손이 저려서 밤에는 잠을 이루기도 어려웠다고 합니다. 약 5년간 약물치료와 진통제 주사로 버텼습니다. 그러던 중 줄기세포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10일 후에 거짓말처럼 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끼고, 어지러움 증세가 호전되었습니다. 그리고 30일이 지난 뒤에는 어지러움이 완전히 나아, 왼쪽 귀가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TV 음량을 30dB(데시벨) 이상으로 올려야 들렸는데, 10dB로 설정해도 잘 들려서 펄쩍 뛸 정도로 기뻤다고 합니다. 또 허리부상 때문에 매년 겨울이 되면 엄청난 통증으로 고생했는데, 그해부터는 거짓말처럼 통증이 사라져 고민하던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그는 “줄기세포 치료는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입니다.”라고 말합니다. - 68~69쪽 “누워만 있어도 좋으니 살아만 있어줘요.”

2016년 어느 날 정 기자가 제게 엄홍길 대장을 소개했는데 참으로 귀한 만남이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은 오른발이 정상이 아닙니다. 1998년 안나푸르나를 등반하던 중에 사고로 발목이 완전히 돌아갔고, 이후 장애 등급을 받았습니다. 1992년에 낭가파르밧을 등반할 때는 동상에 걸려 엄지발가락 일부를 잘라내야만 했지요. 걸을 때 발목이 굽혀지지 않는 데다,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엄지발가락이 짧은 탓에 걸을 때 오른발에 힘을 주지 못합니다. 산에 올라갈 때는 까치발이 되기 때문에 고통이 따르고, 평소 생활에도 어려움이 있어서 의자에 오래 앉았다가 계단을 내려와야 할 때는 절름발이처럼 뒤뚱뒤뚱 내려오게 됩니다. 발목 수술을 한 주치의는 “아껴 쓰라.”고 신신당부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 대장은 저와 함께 에베레스트산과 국내 여러 산을 오르면서 산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가르쳐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저희 연구원의 줄기세포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발목관절에 1억 셀의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주사했습니다. 지금도 함께 산에 오르면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가장 앞장서서 빠르게 인도하는 엄 대장을 보면서 노화역전의 실마리를 찾습니다. 맑은 공기 마시기, 매일 걷기, 즐겁게 살기, 봉사하기, 열심히 일하기…. 우리 몸속 줄기세포를 젊어지고 활력 있게 하는 비결입니다. - 88~91쪽, 엄홍길 대장을 통해 찾은 노화역전의 실마리

의사가 안과 치료 외에 다른 무언가를 했느냐고 물어서 답했습니다. “줄기세포 치료를 받습니다.” 그랬더니 검증되지 않은 방법은 자칫하면 치료에 방해 요소가 될 수 있으니, 혹시라도 증상이 악화해도 책임질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책임지겠다 말하고, 안약을 처방받아서 줄기세포 치료를 계속 병행했습니다. 그 이후에 의사와 다시 상담하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시야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의사가 그에게 지금 보이는 정도를 얘기해보라고 했습니다. “180도 다 열려 보여요.” 의사 선생님은 결과지에 따르면 그의 시야는 종이컵 바닥에 난 구멍을 통해 바깥을 내다보는 것처럼 제한되어 보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의사는 믿을 수 없다는 말투로 옆으로 움직이면서 물었습니다. “제가 보입니까?” “지금 볼펜을 들고 움직이고 있잖습니까.” “그렇다면 우측에 있는 간호사가 보이나요?” “간호사가 지금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네요.” 의사는 도무지 이해를 못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가 안약 치료 외에 추가적으로 한 것은 줄기세포 치료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는 시야가 확보돼서 정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173~174, 절망에서피어나는 꽃_안과질환 역전 체험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조용기 목사님은 한국 개신교의 상징적인 분입니다. 2009년에 만난 목사님은 파킨슨병 증세가 매우 심했습니다. 계단을 오르지 못했고, 입가에 고인 침이 흘러내리기도 했습니다. 강단에서 15분쯤 설교하고 나면 지쳐서 어지럽고 심장이 뛰고 고통스러웠다고 합니다. 50년이 넘는 세월 동 안 지구를 115바퀴나 돌았을 정도로 세계 이곳저곳에서 선교한 결과 전신이 허약해지고 말았던 것이지요. 1년 동안 신변을 정리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생을 마감할 준비를 하면서도 몸은 날로 쇠약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척추암에 걸린 지인이 백약이 무효인데 줄기세포를 맞고 깨끗이 나았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한 해 동안 줄기세포를 맞고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75세인데 50대가 된 듯이 젊어진 기분입니다. 이제는 아무리 설교해도 지치지 않고, 피곤치 않고, 또 기가 막힌 것은 잠을 잘 자요.” 과거에는 수면제를 먹고도 잠이 안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줄기세포를 투여받고 앉기만 하면 잠이 쏟아져 탈이라고 했습니다. 책상에 앉아도 잠이 오고, 드러누워도 잠이 오고, 또 잠을 잘 자니까 피곤이 그때그때 풀렸습니다. “줄기세포를 맞으면 새로운 청춘이 찾아와요. 저는 원래 80세까지도 살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솔직히 지금만 같으면 100세까지 사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 207~208쪽,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 만난 늙지 않는 세상

치매, 희망 있습니다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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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03

치매, 희망 있습니다

줄기세포 연구자의 치매 탐구 보고서

저자
라정찬
출판사
끌리는책
출간일
2014.12.10

소개 원문 출처: 교보문고 도서 정보 ↗

책 소개

[치매, 희망 있습니다]는 일반인들을 위해 치매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지식에서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를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줄기세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몸의 세포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 치료로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도 소개함으로써 줄기세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알려준다.

추천사

출처: 아시아엔 도서 소개에 게재된 추천글 ↗

국내 치매환자들은 54만명으로 추정된다. 치매는 아직 불치병으로 인식돼 있다. 일단 발병하면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절망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저자는 성체줄기세포 연구 전문가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과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상식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배울 곳이 없고 환자 곁은 떠날 수도 없는 치매환자들의 매우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종윤 · 한국기독교학술원 원장, 서울교회 원로목사

책 리뷰

치매 예방과 치유, 줄기세포에 대한 희망과 믿음!

성체줄기세포에서 희망을 찾은 연구자의 눈물과 기도의 메시지!

치매의 예방과 치유 그리고 줄기세포 국내 치매 환자는 2013년 기준 41만 명으로, 지난 5년간 두 배 가까이 증가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50만 명을 훨씬 웃도는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거나 치매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흔히 치매라고 불리는 알츠하이머병은 1900년대 초에 알츠하이머 박사가 처음 발견했으나, 병이 발견된 지 100년이 지난 지금도 이 병은 치료할 수 없는 병으로 남아 있다. 알츠하이머병에 수반되는 감정은 걱정과 불안, 당황, 좌절, 의심, 혼란, 두려움, 상실감, 분노, 슬픔, 고립감과 외로움 등이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8~10년이 지나 마지막 단계가 되면 일어나지도 못하고 대소변도 가릴 수 없게 되고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게 되며 결국 폐렴, 다발성 장기기능장애로 사망하게 된다. 그래서 환자 자신은 물론 주변의 가족까지 힘든 고통을 겪게 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선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바른 식생활 습관, 운동 습관 등이 그것인데,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실천해서 몸에 밴 사람들은 치매에 덜 걸린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 등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므로 이상 증상이 발생했을 때 치매인지 아닌지를 제대로 진단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증상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가 치매 치료와 관련해서 특히 줄기세포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인간을 창조하신 신이 인간 스스로 병을 치료하고 몸을 재생시키는 재료를 인간의 몸속에 숨겨두었는데, 그것이 바로 줄기세포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잘 활용하면 분명 알츠하이머병은 물론이고 각종 난치병 정복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가 이미 많은 병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 줄기세포 연구의 발전에 따라 질병 치료의 수준이 얼마나 더 발전할지에 대한 기대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줄기세포 연구에서 찾은 희망과 믿음! 이 책은 일반인들을 위해 치매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지식에서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를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줄기세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몸의 세포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 치료로 난치병을 치료한 사례도 소개함으로써 줄기세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알려준다. 줄기세포 연구의 진보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는 줄기세포를 통한 치료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법률적 지원과 더불어 연구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초보적인 치료만 인정할 뿐 많은 제약과 법률적 제한으로 인해 아직까지 환자들에게 폭넓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 몸은 60조 개 정도의 세포가 건강하게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체다. 만약 어떤 조직이나 장기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가 건강하지 못하거나 죽는다면 우리 몸도 건강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 몸의 세포가 죽게 되면 새 세포가 생겨서 보충이 되어야만 해당 조직과 장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우리의 몸속에는 이미 새 세포를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줄기세포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줄기세포를 우리 몸의 자연 재생력의 원천이라고 강조한다. 줄기세포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체세포, 즉 신경세포, 간세포, 혈관세포, 지방세포, 연골세포 등으로 분화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미분화 세포를 말하는데, 쉽게 생각하면 엄마 세포라고 할 수 있다. 줄기세포는 아직 분화되지 않은 미분화 상태의 세포로, 체외배양에서도 미분화 상태를 유지하면서 무한정으로 분열,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즉 미분화 상태이므로 적절한 조건을 맞춰주면 줄기세포는 필요한 조직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줄기세포는 어떤 체세포로 될지 아직 운명이 결정되지 않은 세포로, 환경에 따라 뇌신경세포, 뼈세포, 연골세포 등으로 전환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어떤 부위의 손상이 있을지라도 적용이 가능한, 정말 기대되는 의료혁명의 중심축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치매 치료 연구에서 뇌의 신경세포 소실과 신경망 손상을 복구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즉 알츠하이머병 진단 이전의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환자의 지방줄기세포를 배양하여 투여하는 치료법이 있는데, 이를 하루빨리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자가 국내 의료 현실에서 가장 안타까워하는 점은 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많은데 그 고통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임상시험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목차

추천의 글 감사의 글 프롤로그 치매를 넘어서 기억의 미래로

1장 / 육체의 감옥에서 치매 극복의 희망을 찾았습니다

진정으로 치매 환자의 고통을 함께하며 탐구했습니다 치매 기본 대비책, 끊임없이 규칙적인 운동을 꼭 하십시오 치매의 씨가 뿌려지는 밭, 뇌로 함께 여행합시다 두려운 치매, 기억을 잃게 하는 질병들을 알아봅니다 치매 환자와 함께 사는 힘은 사랑입니다 치매를 이기는 첫걸음은 받아들이기, 내려놓기, 평안 찾기 감사함으로 명상하고 기도하세요, 믿음으로 기적을 믿으세요 기도하면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웃음이 찾아옵니다 잘 듣고, 많이 읽고 외우는 뇌 운동하세요 겸손과 순수함이 우리의 뇌를 바꿉니다 뇌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하는 음식을 기억하세요 뇌 건강을 위한 영양 밥상을 차립시다 100세 건강 비결, 방지일 목사님을 닮으면 됩니다 기억이 온전할 때, 인생의 마무리를 준비합시다

2장 / 세포, 신경세포, 줄기세포 그리고 소망

세포를 이해하면 생명 에너지의 원천이 보입니다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이 기억을 만듭니다 줄기세포의 미래, 치매 정복의 가능성입니다 성체줄기세포,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 몸속 자가성체줄기세포는 재활, 재생의 기본입니다 줄기세포의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몸도 기억도 늙지 않는 소망, 줄기세포의 미래입니다

에필로그_소망이 현실이 되는 시간을 믿으며

책 속으로

치매를 유전병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유전적인 요인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노년기에 나타나는 치매는 주로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종의 생활습관 병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야 하며 인내를 가지고 끈기 있게 쉬지 말고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_32p

몸의 한쪽이 저리고 약해지며 의식이 혼미해진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말하는 데 자주 어려움을 겪고, 갑작스러운 시력장애, 어지럼증이 생기며 균형 감각을 잃거나 이유를 알 수 없는 심한 두통이 옵니다. 이런 증상들이 있다면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무시하다가는 어느 날 갑자기 길 한가운데서 쓰러질지도 모릅니다._59~60p

치매 증상 중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은 초기의 핵심적인 문제인데 외현기억만 손상되었는지 암묵기억까지 손상되었는지를 파악함으로써 치매의 악화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에는 외현기억이 자주 사라져버립니다. 치매 환자가 다른 사람은 몰라봐도 배우자는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배우자가 암묵기억으로 저장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_63p

알츠하이머병 치매 진단을 받았다면 정확한 진단인지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치매 진단법이 완벽하다고 볼 수 없고, 치료 가능한 치매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매가 확실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우울증이 올 수도 있고 자기 뜻대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도 생깁니다. 힘들겠지만 치매에 걸렸다는 것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긍정해야만 지금까지의 생활방식과 삶에 대해 돌이켜보고 반성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약도 복용하면서 뇌 재생 프로그램을 끈기 있게 믿음을 가지고 시행하여야 합니다. 체념할 이유가 없습니다._88~89p

운동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도 키울 수 있으며 뇌의 성장도 돕습니다. 우울증이 왔을 때 마음껏 울고 소리치고 말로 표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가족이나 다른 사람에게 표출하면 새로운 갈등을 야기할 수 있으니 아무도 없을 때 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 걸린 사람이 웃을 일이 많아져 자주 웃게 되면 당연히 우울증에서 벗어날 것입니다._109p

노인의 청력 상실이 심해질수록 치매의 위험이 증가된다고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학 연구소 프랭크 박사팀이 10년 이상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청력 상실 정도가 심할수록 치매 발병이 증가하였고,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은 청력 상실 정도에 따라 증가하였습니다._121p

치매에 대해 탐구하면서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서도 겸손해져야 하며 순수해져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영아기의 순수함으로 돌아가야 하며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아기 때의 겸손함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겸손해지면 지금의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도 잘 따르게 되고 감사한 생활로 바뀌니 기쁨과 웃음이 많아집니다. 가족이나 동료들에게 분노하거나 화도 내지 않게 되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게 되니까 질투나 시기도 생기지 않습니다._127p

치매에 걸리지 않거나 치료하려면 뇌세포가 젊고, 손상되지 않아야 하며 뇌세포의 연결이 잘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기억이 온전히 저장되고 필요할 때 손쉽게 불러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어야 살 수 있듯이 뇌세포가 살려면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아야 하고 노폐물은 원활히 배설되어야 합니다. 또한 혈액을 통해 공급되는 영양이 깨끗하고 풍부해야 합니다. 모자라도 문제지만 과잉으로 공급되어도 좋지 않습니다. 뇌에 혈액이 잘 공급되기 위해서는 숙면, 운동, 스트레스 관리, 식사 관리가 중요하며 뇌졸중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_139~140p

이 세상에 살면서 별의별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일이라고 해서, 나에게는 닥칠 것 같지 않은 일이라고 해서 무관심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치매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본인과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상황을 만들고 때로는 예기치 않은 법적 분쟁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신이 온전할 때 세상에서 살아온 자신의 흔적들을 정리하고 법적으로 챙겨야 할 사람들도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간이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니고, 갑자기 어떤 일에 처하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_154p

노령화 시대에 우리가 걱정하는 많은 퇴행성 질병들을 우리 자신의 줄기세포로 정복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환자 본인의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보관한 후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의료제도의 길을 하루속히 열어야 합니다. 성체줄기세포를 특정 질병에 대한 의약품으로도 개발해야 하지만, 인삼추출물을 식품으로도 섭취하는 것처럼 우리 몸에 부족한 줄기세포를 보충해주어서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자연요법으로 사고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_162~163p

우리는 꾸준한 운동과 영양관리 그리고 기도로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개선될 수 있는 이유를 신경세포의 가소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줄기세포와 기도로 치매를 치료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뇌 회로망의 재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세포의 재생과 새로운 연결이 가능한 것입니다._186p

줄기세포를 보충하기 위해 투여받는 분들을 보면서도 ‘역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신체에 본인이 원하는 개선 효과가 오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필요한 세포 수가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줄기세포를 씨앗에 비유한다면, 밭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 몸의 상태가 씨앗이 떨어져 잘 자라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관리되어 있으며 짧은 기간에 적은 줄기세포가 보충되어도 만족스럽게 ‘역치’에 도달합니다. 씨가 좋고 밭이 좋다고 해도 열매가 무조건 열리지는 않습니다. 적당한 햇볕과 비가 내려야 하고 거름을 주어 흙을 기름지게 해야 합니다. 즉 긍정적이면서 즐거운 마음,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 간절한 확신의 기도가 함께하면 어느 순간 ‘역치’를 넘어서서 새로운 건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_190~191p

우리 몸 안에 줄기세포가 활성화되면 산삼을 먹지 않고 따로 줄기세포를 보충하지 않아도 치매도 안 걸리고 건강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60조 개의 세포가 건강하게 살아서 활동을 해야 건강합니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피부가 만들어져 치유됩니다. 이것은 피부 아래쪽에 피부세포를 만들 수 있는 줄기세포가 있기 때문입니다. 독감에 걸리면 뇌에 있는 후각 신경세포의 기능이 정지되어 냄새를 맡지 못하다가 다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도 줄기세포가 세포를 재생하기 때문입니다._194p

우리 몸속에는 이미 새 세포를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줄기세포입니다. 즉 우리 몸의 자연 재생력의 원천인 셈입니다. 또한 아빠와 엄마가 사랑을 하면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란을 만들게 되고 세포분열을 통해 배반포를 형성하는데, 그 안쪽에 내부세포괴라는 세포덩어리가 있어 이 내부세포괴를 분리하여 배아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들 줄기세포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체세포, 즉 신경세포, 간세포, 혈관세포, 지방세포, 연골세포 등으로 분화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미분화 세포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엄마 세포인 셈입니다._200~201p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뇌에 직접 주사하거나 정맥 내 또는 동맥 내로 투여하여 줄기세포가 뇌에 도달하면 신경세포로 분화되어 신경세포가 많이 죽은 환자의 뇌에 새로운 신경세포가 재생되거나 원래 주변에 존재하는 신경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질병을 치료합니다._235p

고맙다 줄기세포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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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05

고맙다 줄기세포

100년 건강의 비밀, 성체줄기세포

저자
라정찬
출판사
끌리는책
출간일
2017.04.06

소개 원문 출처: 교보문고 도서 정보 ↗

책 소개

『고맙다 줄기세포』는 일반인들이 궁금한 줄기세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연구자들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 결과물들 그리고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은 사례자들의 생생한 체험도 엿볼 수 있다.

추천사

라정찬 회장은 그동안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와 연구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어왔으며 무엇보다도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큰 소망과 용기를 주어왔습니다. 줄기세포를 연구하며 학술로 하나님의 창조 신비를 알게 된다는 라정찬 회장의 고백처럼 이번에 출간한 《고맙다,줄기세포》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게 되고 힘을 얻길 간절히 바랍니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하나님께서 내 몸속에 내 몸을 살리는 씨앗인 줄기세포를 창조해주셨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줄기세포 배양 기술을 발전시킨 라정찬 박사에게 박수를 보내며 인류의 건강을 되살리는 데 앞장서고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 받으실 수 있도록 정진하면 좋겠습니다. 줄기세포 연구에서부터 적용까지 많은 성과가 담긴 《고맙다,줄기세포》 책을 추천합니다.

국민일보 회장 조용기 목사

이 책을 처음 소개해주신 분은 하나님의 나라에 먼저 가신 주기환 박사님입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읽어보고 하나님의 창조와 인체의 신비와 줄기세포의 축복에 대해서 모순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배아줄기세포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지만 성체줄기세포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라정찬 박사와 연구진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책 리뷰

질병과 노화 예방을 위한 성체줄기세포!

심혈관계질환, 신경질환, 자가면역질환, 간질환, 골격계질환, 폐질환, 당뇨병 등의 질병 치료에 줄기세포는 어떤 역할을 하고, 치료 원리는 무엇일까?

줄기세포를 알면 100년 건강이 보인다!

줄기세포란 무엇인가? 우리 몸은 피부를 이루는 세포, 간세포, 뇌세포, 근육세포 등 다양한 모습과 기능을 가진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포들은 수정란 단계에서 한 종류로 이루어져 있던 세포가 주변의 환경과 호르몬, 화학물질의 영향으로 여러 종류의 각기 다른 세포로 분화된 것인데, 이렇게 하나의 세포가 가지를 치듯 다른 세포로 분화된다고 하여 ‘줄기세포’라고 한다. 줄기세포는 근육에 이식하면 근육세포가 되고 뼈에 이식하면 뼈세포도 될 수 있기 때문에 근간이 되는 세포라고 할 수 있다. 줄기세포는 아직 분화하지 않은 미성숙 상태의 세포로, 체외 배양에서도 미분화 상태를 유지하면서 무한정으로 분열,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즉 분화 능력은 가지고 있으나 아직 분화는 일어나지 않은 ‘미분화’된 세포이다. 미분화 상태에서 적절한 조건을 맞춰주면 줄기세포는 다양한 조직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줄기세포는 아직 운명이 결정되지 않은 세포로, 뇌, 뼈, 심장, 근육 등으로 전환될 수 있다. 따라서 줄기세포의 분화 능력을 이용하여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는 치료에 응용하기 위한 연구는 얼마든지 진행이 가능하다.

줄기세포의 종류와 성체줄기세포의 특징! 줄기세포는 두 가지로 분류된다. 수정란이 처음으로 분열할 때 형성, 분화 가능한 ‘배아줄기세포’와 성숙한 조직과 기관 속에 들어 있는 ‘성체줄기세포’가 그것이다. 성체줄기세포는 조직이나 장기에 있는 미분화세포로 재생할 수 있고, 그 조직이나 장기의 주된 기능을 하는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수정란의 발생 초기에 얻게 되는 배아줄기세포와 구별되는 세포로서 발생 과정 후 발견되는 줄기세포를 말한다. 우리 몸 여러 종류의 조직에 존재하는 성체줄기세포는 자신들이 있는 조직의 세포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세포로도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신체조직에 어떤 손상이 발생하면 다른 장기에 있던 줄기세포가 몰려와서 손상된 조직으로 변하는 분화의 유연성이 있다. 골수에서 생성되는 줄기세포는 혈액순환계를 순환하면서 몸의 조직재생에 필요한 곳에 가서 새로운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 어떤 장기에 노화 현상이 일어나 재생 회복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 장기에서 줄기세포 생성 장소인 골수로 줄기세포 생성을 요구하는 물질을 보내고, 줄기세포를 혈액으로부터 들어오게 하여 필요한 장기의 새로운 세포로 분화하게 된다.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조직은 오래된 세포들은 없어지고 새로운 것이 생기면서 생존한다. 새로운 세포가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것은 바로 줄기세포가 건강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즉 건강한 줄기에서 새로운 줄기가 가지를 내듯 줄기세포는 끊임없이 새로운 세포 생성의 원천이 되고 있는 것이다.

줄기세포로 치유가 가능한 질병은 무엇인가? 성숙한 조직과 기관에는 성체줄기세포가 있다. 성체줄기세포는 다양한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신경줄기세포, 골수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 뼈, 연골, 지방, 근육, 신경 등으로 분화할 수 있는 중간엽줄기세포, 간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간줄기세포 등을 포함한다. 현재 줄기세포 연구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임상실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눈에 띄는 치유 효과를 보이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또한 치유 가능한 질병의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신경계질환, 심혈관계 및 내분비질환, 골 및 관절질환, 자가면역질환, 암 등으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기도 하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 연골손상, 류머니스 관절염, 자가면역성 난청, 아토피, 천식, 심근경색, 심부전, 버거씨병, 중증하지허혈, 당뇨병, 뇌졸중 등 흔한 질병이지만 쉽게 치료되지 않고 환자들의 고통이 심한 질병 등에서 뚜렷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 책에는 일반인들이 궁금한 줄기세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연구자들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 결과물들 그리고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은 사례자들의 생생한 체험도 엿볼 수 있다.

목차

1부 질병, 노화 그리고 줄기세포 01 인간은 왜 늙고 병에 걸리나? 노화와 질병의 원인은 무엇인가?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질병, 노화의 해답은 왜 줄기세포인가?

02 줄기세포, 그것의 정체는 무엇인가? 줄기세포란 무엇인가? 줄기세포의 역사 성체줄기세포 vs. 배아줄기세포

03 줄기세포와 질병 치료 줄기세포 치료의 원리 우리 몸 어디에 성체줄기세포가 있는가? 줄기세포는 어떤 질병 치료에 적용되고 있는가?

2부 줄기세포 능력과 질병 예방·치료의 적용 04 혈관 형성 능력 혈관이란 무엇인가? 혈관 형성 능력, 심혈관계질환 예방과 치료 심근경색을 다스리는 성체줄기세포

05 신경계의 재생 능력 중추신경계의 이해 신경계 재생능력을 활용한 성체줄기세포의 질병 치료 치매와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줄기세포의 적용

06 신장손상 및 회복 신장의 기능 및 역할 신장 이상 질환 급·만성신부전의 성체줄기세포 적용

07 면역계 조절 능력 면역이란? 내 몸이 나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의 성체줄기세포 적용 원리 - 아토피/ 자기면역성 난청/ 류머티스 관절염/ 전신 홍반성 낭창/ 이식 거부/ 다발성경화증/ 자가면역성 피부질환/ 자가면역성 갑상샘염/ 베체트병

08 피부재생과 줄기세포 피부의 구조와 역할 피부재생 및 상처 치유와 중간엽줄기세포 주름개선과 중간엽줄기세포

09 간질환과 줄기세포 간의 역할 간질환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질환 개선

10 골격계질환과 줄기세포 골 및 관절질환의 줄기세포 적용 연골?인대손상의 줄기세포 적용

11 폐질환과 줄기세포 폐의 구조와 하는 일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의 성체줄기세포 적용

12 당뇨병과 성체줄기 세포 당뇨병의 정체와 발생 이유 당뇨병 치료를 위한 성체줄기세포

13 암과 성체줄기세포 암이란 무엇인가? 암의 성체줄기세포 적용

14 살맛 나게 하는 줄기세포

책 속으로

피부에 상처가 나면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피부가 만들어진다. 이것은 피부 아래쪽에 피부세포를 만들어내는 줄기세포가 있기 때문이다. 독감에 걸리면 뇌에 있는 후각 신경세포의 기능이 일시 정지되거나 없어져 냄새를 잘 맡지 못하다가 독감이 다 나으면 다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것도 후각을 담당하는 줄기세포가 재생되었기 때문이다._31p

성체줄기세포는 몸 안에 존재하는 자연치유물질이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질병 치료보다 예방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즉 인간의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더 큰 효과를 보인다는 얘기다._34p

장기에서 발견되는 성체줄기세포는 각 장기별 기원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나타내며, 분화할 수 있는 영역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인다. 과거에는 한 조직에 있는 성체줄기세포는 오직 그 조직의 세포로만 분화한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다른 조직의 세포로도 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_46p

성체줄기세포는 여러 종류의 성체줄기세포를 사용하여 실제 의학에서 필요로 하는 장기재생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식된 후 각 장기의 특성에 맞게 분화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_50p

성체줄기세포는 골수, 제대혈, 피부, 지방조식, 신경조직, 간장, 췌담도 등에서 발견되는 모든 줄기세포를 포괄하는 이름이다. 성체줄기세포 중 가장 오랫동안 연구되어 온 것은 조혈모줄기세포로 임상적으로 골수 이식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_57p

표피줄기세포는 표피를 완전히 회복하고 재생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적절한 자극이 주어지면 다른 종류의 세포와 조직으로도 분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최근 연구에서는 인간의 피부에서 파생된 줄기세포가 신경세포로의 분화 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밝혀져 피부줄기세포가 피부 회복 능력 및 다른 질환에의 적용 가능성이 제시되었다._82p

지방줄기세포를 다양한 질병 치료에 이용하는 이유는 지방줄기세포가 다른 줄기세포와는 달리 지방에서 쉽게 분리배양되며, 자가의 세포를 이용하므로 면역에 의한 거부반응이 없으며, 배아줄기세포와 달리 암을 유발하지 않아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_88p

줄기세포가 이식되고 6개월 후에 환자들은 위약 환자들보다 런닝머신에서 평균 60초나 더 걸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줄기세포 이식 환자들은 운동 중에 통증을 느낀 비율이 더 적었으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도 늦었다고 한다. 또한 미국 애머리대학의 아르셰드퀴유미 박사는 심장마비 후 스텐트 시술을 받는 환자들에게 자가유래줄기세포를 막혔던 관상동맥 부위에 주입한 결과 주입한 줄기세포의 양이 많을수록 심장 기능이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_104p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류머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곤잘레스 등은 동물 모델에게 관절염을 유발시킨 뒤, 사람 지방줄기세포를 투여한 후 임상 점수 및 염증반응 정도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지방줄기세포 투여는 관절염의 발생률과 강도를 확연히 감소시켰고 림프절과 관절 내의 다양한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과 케모카인 및 세포를 감소시키고, 항염증 관련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유도하여 지방줄기세포 투여가 류머티스 관절염을 개선시킴을 보고하였다._161p

여러 치료법들이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성체골수가 만성 간질환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주고 있어, 비대상성 간경변증, 급성 간부전과 광범위 간 절제술 후 간부전 상태를 줄기세포로 치료하려는 임상시험들이 보고되고 있다. 골수와 함께 태아 간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및 성체줄기세포를 이식하여 손상된 간을 재생하고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_19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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